비대면 환전서비스 활용하기 - KB국민은행 외화머니박스편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해외여행이나 이민을 가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과정 중에 하나가 한국에 있는 계좌를 정리하고,

자금의 흐름을 정리화하면서 현지에서 사용할 화폐로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행위를 주로 하시게 될텐데요.

한국은 대부분 은행에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핸드폰 어플이나 PC를 통해서도 보다 쉽게 

환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도 여러 은행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막상 출국날은 정신없고 여러가지 챙기기 힘들기때문에

공항에서는 정말 긴급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미리 해두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하나은행이 주요통화 미국달러의 경우에는 가장 저렴하게 우대를 해주는 은행입니다.

전신이 외환은행때부터 이 목적에 맞게 운영이 되었던 것으로 보이고,

한국인들에게는 그런 이미지로 많이 인식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평소 외화통장을 별도로 개설하여 미리 환전을 해두셨다면, 그 예금을 인출하여 환전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달러 환전을 위해 준비하던 중, KB국민은행 외화머니박스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여러분에게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내국인 기준으로 연간 총 300,000,00 원에 한하여 환전이 가능합니다.

 

 

 

 

 

 

 

외환법이 곧 바뀐다는 소식이 있는데, 1회 출국시 미국달러 기준 1만불이니 연간 총 한도는 일반인들에게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기 해외체류의 경우에도 별도의 서류 증빙과 외국환거래은행지정으로 

본인의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으니, 한도에 관해서는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단 1일 한도는 미화 일만달러로 제한한다고 하니, 출국이 임박하셨다면 미리 1일 한도를 확인하시고 준비해주세요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에서도 비슷하게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KB국민은행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외화머니박스의 장점은 환율이 떨어질때 미리 환전을 해서 머니박스에 보관해두었다가,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영업점을

지정하여서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 미국달러의 경우에는 대부분 취급을 하지만, 캐나다달러나 호주달러처럼 다소 제한적인 화폐들은 사전에 영업점에 확인을 하여서 내방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캐나다달러 가치가 원화랑 대비하였을 때 캐나다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이득인 타이밍인데요?

장기적으로 캐나다에 돈을 송금하셔야 하거나, 추후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환전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막상 해외에 가서 많은 금액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다보면 신용카드 수수료도 많이 나오고, 한국계좌에 돈을 넣어둬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 필요한 자금은 현금으로 확보해두시는 것이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는 캐나다달러 기준으로 말씀드리지만, 각국의 통화에 따라 더욱 저렴하고, 우대해주는 혜택이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의 사정에 맞게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콘텐츠는 여러분에게 외화머니박스라는 시스템이 있고,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유드리는 부분입니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내방하시면, 외환창구가 보통 따로 있는데요.

가셔서 환전을 하려 오셨다고 하시면, 담당자께서 신분 확인 후에 환전서비스를 진행해주십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는 부분은 매건 나눠서 환전을 신청해두셨다면 건 by 건으로 처리된다는 약간 불편함을 있었습니다.

 

내방하는 본인이 번거로운 부분보다는 은행직원이 처리하는 데 있어 번거로운 부분이니 여유있게 기다리다보면

어느새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TIP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저는 작은 단위의 통화로 환전을 요청하는 편입니다. 

여러번 경험이지만, 은행에서도 외환을 매입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100달러보다 5달러 짜리를 선호하다보면, 100달러는 처분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죠?

 

융통성있게 직원분에게 요청하시고, 적절하게 고객으로서 권리를 요청하세요.

물론 담당자에 따라 안된다고 선을 긋는 직원분도 있지만, 우선 요청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네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그리고 출금이 가능한 카드를 예비로 준비해가는 일도 가능하시다면

함께 준비해주세요. 생각보다 해외에서 이외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대비한다고 해서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송금플랫폼서비스도 이용하고 있지만, 직접 비대면 신청하여 환전까지 진행해본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콘텐츠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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