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데로 캐나다 #런던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온타리오 지역에 있는 도시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영국의 지명과 같은 런던, 캐나다에도 있었네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영국과 역사적으로 관계가 깊은 캐나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수도와 지명이 같은 캐나다의 런던에 대해 소개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토론토 GTA 에서는 약 2시간 거리, 2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트래픽 없이 2시간 이상의 거리이니, 서울에서 대구정도의 거리감으로 느껴지실거에요.

 

 이리호의 북쪽 37km에 위치한 내륙 상공업도시로 1826년 최초의 이민자가 이주하고 1885년에 시로 승격했습니다.

비옥한 농업지대의 중심부이며, 캐나다 태평양 철도·캐나다 내셔널 철도·미주리 센트럴 철도가 합치는

교통의 요지를 이루어져 있는데요. 

 

 

 

 

 

 

 

현재 온타리오주 남서부의 금융·종교·교육·군사·공업의 중심지로서 번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 비스킷·맥주·철제품·연마재·기관차·냉장고·섬유·인쇄 등의 공업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1878년에 창립된 웨스턴온타리오대학이 있습니다. 템스강이 흐르고 거리·공공건축물·다리 등 영국의 런던과

비슷한 것이 많아 지명도 런던으로 칭하게 되었다는 유래입니다.

 

한국에서 오시는 초기 이민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미국 국경과 가깝고, 코로나 이후로 치솟은 렌트비 상승으로 인해 급속도로 성장한 도시인데요.

 

토론토에 작은 아파트, 콘도 등에서 거주하시다가 재택근무가 일상화되자 집을 처분하고,

런던의 하우스로 이사오시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캐나다 런던에는 아마존도 들어와있습니다.

아마존은 캐나다의 거점도시마다 들어와 있는데, 런던도 그 만큼 성장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내 일자리 창출이나 성장성에서 기대가 큽니다. 

 

또한 한국에서 잘 알려진 LG그룹이 윈저지역이라는 곳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친하면서 베터리 및 전기관련,

자동차 등의 산업에 대한 인력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은 계속 성장 중에 있어, 기업이 많은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코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런던에는 약 만 오천개 이상의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런던은 광역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온타리오 주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친척이나 지인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자녀무상교육이나 이민을 목적으로 가시는 가족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최고의 연구 중심 대학 중 하나인 웨스턴 대학교(Western University)가 있는 도시라 혼자서 유학하는

한국인 유학생도 많습니다.

 

런던 지역은 전형적인 온타리오 주의 날씨와 기후 양상을 보이는데요. 여름은 덥지 않고 선선해서 좋지만 짧아서 아쉽고, 겨울이 긴데 눈이 많이 오고 서울만큼 추운 편입니다.

 

런던은 광역 토론토를 제외하면 온타리오 주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약 3~4천명)로 한인 커뮤니티가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한인 교회와 성당, 한인 마트, 식당, 미용실, 부동산, 한의원 등 웬만한 인프라는 거의 다 있으므로 캐나다이민 초기에 정착하시는데 어려움이 적은편입니다.특히 편의점 주인분들이 한국분이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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