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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데이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의 빅토리아데이는 7월 1일 캐나다 데이와 함께 가장 큰 휴일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날인데요. 단순히 쉬는 날이라기 보다, 캐나다 전역에서 불꽃놀이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면서 캐나다 사람들에게는 의미있는 휴일로 여겨집니다. 캐나다 빅토리아데이의 유래는 19세기 중후반 시기에 영국을 통치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빅토리아데이가 처음부터 캐나다의 휴일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1956년 5월 24일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1952년 부터는 5월 25일 이전의 월요일로 지정되면서 매년 다른 날짜에 빅토리아데이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생일 이전에 축하잔치를 하는 것과 같이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 이전으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빅..
토론토 명랑핫도그 - 한인먹거리편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는 가장 많은 한인이민자가 살고 있고, 토론토의 노스욕 지역 중심으로 한인상권이 발달해있는데요. 캐나다의 한인타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간판이나 먹거리들이 풍부한 곳입니다. 물론 한국에 있는 역세권이나 대형몰에 비해서는 비교자체를 할 수 없지만, 타국에서 오래 이민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정도의 환경도 충분히 고마울 뿐입니다. 한국은 새롭고, 다양한 것에 대해 변화가 정말 빠르고 경쟁도 그만큼 많아서 브랜드 퀄러티가 최고의 경지에 오르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고, 다시 각인되고 이를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것 같은데 캐나다는 제조업이 원래 발달한 나라도 아니고, 영토에 비해 인구밀도는 정말 낮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가끔 한국..
한국과 조금은 다른 캐나다 Purolator(퓨롤레이터) 택배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현대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택배서비스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택배회사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Fedex, DHL 등을 떠오르실테고, 한국에는 CJ택배 / 롯데택배 / 한진택배 및 다양한 물류회사들이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당일배송이나 무료반품, 교환 등이 비교적 수월했는데 그에 비해 땅덩어리가 넓은 캐나다는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생활정보라는 것은 뭐든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몸으로 체득하기 힘듭니다. 초기 이민자들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하지만,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는 분들은 그냥 그대로 세월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은 배우는 것은 힘든 일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그런 도전..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Blippi(블리피)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육아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뽀통령이라고 뽀로로 캐릭터가 판을 치던 시대가 있었는데요. 사실 요즘에도 뽀로로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을거지만, 각종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로 이제는 여러나라에서 유명한 캐릭터들도 아이들에게 많이 익숙합니다. 저희 아이는 블리피 캐릭터에 푹 빠져있는데요. 저도 옆에서 같이 영상을 보지만, 아이들의 관점에서는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그리고 웃음을 주는 포인트가 분명이 있나봅니다. 언젠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블리피를 만나보겠다 이런 것이 저희 아이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블리피 아저씨 캐나다에 오면 꼭 연락주세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도서나 굿즈가 활발하게 팔리고 있어요. 한 캐릭터에 국한되어서 찾는 것을 원치는 않지만, 지금은..
캐나다에서 우버이츠(Uber eats)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한국에서는 우버이츠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성공하지 못한 사업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즉각적으로 변화하고 계획해내는 한국만의 스타일이 우버이츠에게는 굉장히 큰 경쟁자였던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나, 요기요 같은 배달어플들도 많이 있고요. 쿠팡이라는 회사는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이츠라는 단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썼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그외 비해서 캐나다는 어떤 영역에 사업자가 있으면 과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사업을 영위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의 응대를 보더라도 작은손해나 불평에 회사의 손해를 생각하지 않고 소비자를 위하는 태도가 인상 깊습니다. 지역의 마트가 배정이 되고, 라이더도 이렇게 인적사항이 확인되어서, ..
캐나다의 일상 4월호 - 캐나다이민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일상에 대해 어떤지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예전 콘텐츠에서도 언급은 하였지만,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느껴지는 온도차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우와 활동이 동일하게 취급받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꼭 좋게만 느껴질까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를 선택하는 이유는 거의 1순위가 자녀교육이고, 2순위는 자연환경이나 보다 나은 대우 등으로 인한 이민으로 보여집니다. 대한민국은 밤낮없이 앞다투어 경쟁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input해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에 비하면,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은 큰 미련없이 본인이 가진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점이 달라보입니다. 캐나다 동부지역의 경우 겨울시즌이 길고, 아이들도 일찍 끝나고, 일과 후에는 가족들과 보..
한국의 강남과 비교하는 토론토 쉐퍼드 영(Sheppard-Yonge)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콘텐츠로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한국의 강남대로 혹은 강남역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세요? 무언가 시대를 앞서갈 것 같고, 바빠보이고 복잡한 이런 일들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캐나다로 넘어와볼게요. 캐나다의 수도는 현재 오타와이지만, 미국과 근접해있고 지리적으로 영향을 받은 토론토가 캐나다의 메인도시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인들은 밴쿠버나 토론토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도시지역이기도 하고, 교육이나 한국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을 손꼽을 수 있겠네요. Yonge Sheppard Centre ::: Toronto ::: ON Yonge Sheppard Centre The Yonge Sheppard Ce..
캐나다에서 술을 구입하려면? LCBO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생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술이 마시고 싶을 때 집 현관문을 열고 5분 내지 10분 내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술을 구매할 수 있다라는 것은 캐나다에서는 조금 낯설은 이야기입니다. 술을 구매할 수 있는 날도 제한되어 있고, 장소도 제한적이다보니 비교적 캐나다사람들은 과음(?)하지 않는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캐나다생활이 아직 오래되지 않으셨다면 조금 유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Wine Spirits Beer | LCBO 본인의 위치와 가까운 곳은 LCBO홈페이지나 구글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어떻게 보면 술을 접하면 안되는 미성년자들에게 약간의 분리를 두어서, 원천적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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