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장기화되는 여러 어려운 경제 위기 사태 이후 세계적으로 유가급등으로 인해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캐나다 내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름값들이 운전자들에게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거리의 제한이 비교적 큰 캐나다는 생업과 관련된 운전이 그 만큼
가까이에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그 또한 쉽지 않은 현실이네요.
그렇다면 기름값을 절약하는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볼게요.
평상시에도 이러한 과정을 지킨다면, 환경도 보호하고 실속있는 소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스마트폰 앱 이용하기
여러가지 앱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활용하면 어느 주유소의 기름값이 저렴한 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 차량의 운전계획을 미리 잡아 보다 저렴하게 주유를 할 수 있습니다. 차계부 앱을 이용하면 내가 주유을 얼마나
자주하는지 등의 패턴도 확인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 소모품들의 부품 교체주기도 확인 가능함에 있어
활용을 권장합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글지도 앱도 연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경로로 안내해주기 때문에
본인의 사용습관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이 가능한 가족구성원 수 만큼 차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장거리 운전계획이나 여행이 아니라면 되도록 소형차를 운행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혼자 탑승하면서 큰차를 운행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인 것 같네요.
과속과 브레이크는 되도록 줄이기
달리기를 할 때에도 처음부터 전력으로 질주하여, 결승점까지 가는 일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자전거의 경우에도 멈춰있다가, 일정 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힘이 더 드는 원리처럼, 브레이크를 너무 자주 밟아
회생중인 에너지를 감소시키거나, 오르막에서 과도한 엑셀을 밟는 행위는 그 만큼 연료를 더 소비하게 만듭니다.
앞 차와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운전하는 습관을 앞으로 만들어 보아요.
캐나다 정착 렌트비 아끼는 비법 필요한 비용
안녕하세요.캐나다파파입니다. 한국과 지구 반대편, 캐나다에 정착하려면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 하나에 속하는 집 입니다.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의 가족들과
hj-papa.tistory.com
트렁크 무게는 가볍게
트렁크에 쓸데없이 짐을 많이 싣고 운전하는 행동은 등산을 할 때 완전군장을 하고 오르는 행위와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스페어타이어도 잘 나오지 않죠. 자동차 제조사의 원가절감이기도 하지만,
바뀌는 자연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향이기도 합니다. 주기적으로 트렁크를 정리하고, 비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윈터타이어는 정말 필요할 때만 합니다.
캐나다에서 운전을 하려면 윈터타이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윈터타이어는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을 끌어올리기 위해
디자인이 되어서, 연비절감 효과에는 좋지 않습니다. 거주하는 주의 특성에 따라 이는 천차만별이겠지만, 사계절 용으로
운행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공기압 체크도 자주하기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지면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서, 마찰력이 증가합니다. 그렇다고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제동시에 타이어가 마찰력을 충분히 받지 못해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조사마다 차종별로 권장하는 타이어 공기압이 운전석에 적혀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운행하는 것이 좋겠네요.
엔진 에어필터를 확인하기
엔진은 공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엔진에 마스크 역할을 하는 에어필터가 막혀있다면, 에너지 효율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엔진의 효율을 올리는 엔진 에어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간단한 지식으로 셀프로도 교체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에어콘 사용은 줄이고, 공회전도 줄이기
에어콘은 엔진의 힘으로 가동되는 원리입니다. 당연히 에어콘을 켤수록 기름은 더 소모됩니다.
또한 밖에서 1분 이상 차를 움직일 일이 없다면 시동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내 차의 효율도 높이는 방법입니다.
운전자마다 운전습관이 다르고, 차량에 따라 에너지효율이 극도로 좋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어요.
이 외도 사소한 절약습관들이 기름값을 아끼는 행동들이지 않을까요?
내연기관차들이 퇴보하고, 친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와 운송수단들이 발달하고 있는 시대인데요.
평소 우리 가까이에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없으면 불편한 것들이 하나 둘 씩 없어지거나 고갈되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 역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할 것 같네요.
나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집안의 주머니사정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끊임없는 변화는 인간을 더욱 똑똑하게 만들었지만, 평소에 잊고 지내던 소중한 것들을잊고 사는 현대인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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