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나는 시카고 당일치기

 

매일 주말 향하게 되는 시카고.

한국이 생각날 때,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찾게 되는 곳 시카고.

친구들에게 제2의 고향이라고 으스대는 시카고.

 

 

 

 

 

 

 

미국에서 1시간 정도 드라이빙은 옆 타운 놀러간다. 

100마일 정도 거리는 되어야 놀러간다(?) 라고 하네요. 

이 정도 거리면 서울에서 대전거리정도로 체감하시면 됩니다.

크루즈컨트롤로 세팅 후 수다 떨다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는 시카고

 

 

얼마전 제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한 시카고당일치기입니다.

시카고의 유명명소 윌리스타워, 시어즈타워가 있는 다운타운.

석호필을 아신다면, 프리즌브레이크(Prison Break) 메인 촬영지로 알려진 시카고.

시카고가 미국에서 큰 도시이긴 하지만, 흑인비율이 다소 높아서, 범죄 위험도 있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우범지역은 피하고, 자연스레 생활하다 보면 이 또한 걱정도 수그러들게 되네요.

 

 

 

 

다음 여행 때 묵을 호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시카고 다운타운 북쪽으로는 한인타운과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어요.

캐나다와 비교적 가까운 시카고. 

이 큰도시가 인구가 300만 정도라니

 

서울에 오면 많은 외국인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인구밀도!

풍부한 자원, 넓은 대륙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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