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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꿀팁

미국 66번 도로 서부여행 그리고 그랜드캐넌 추천스팟

by cnpapa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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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어릴 적부터 버킷리스트에 추가했던 여행지 미국 그리고 그랜드캐넌

미국 서부여행 일정 중 가장 우선순위로 정했네요.

 

 

 

미국서부의 메인허브공항인 LA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육로로 이동이 가능한 루트,

저희처럼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하는 루트.

그만큼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세계각국 관광객들의 그랜트캐넌 사랑은 큰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헬기투어의 경우는 비용도 많이들고, 잠시 들렀다 오는 정도의 여행이라면, 버스투어는 이동시간의 제한과 어려움은 있지만 그만큼 오래 체류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웨스트림은 4시간 정도 걸리지만, 사우스림은 7시간 정도 잡고 투어가 시작되기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역으로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사우스림이 조금 더 웅장하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이 완벽한 색감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에 너무 아쉽네요.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후 변화가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기 때문에,

간혹 뉴스를 통해서도 부상, 사망사고가 전해지는 관광지입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셔야 합니다.

도착해서도 자체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정차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은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자동차로 가보지는 않았지만, 왕복 15시간이면 당일치기 여행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버스투어를 안내드렸네요.

그랜드캐넌 인근에는 주유소나 숙박시설이 없기 때문에, 이를 택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미국 경제대공황 당시 건축되었던 후버댐. 미국 서부지역의 식수는 콜로라도 강에서 흐르기 때문에,

건축취지도 그에 걸맞을거라 생각되네요. 사막속에 바다라는 별칭처럼,

미국인의 서부개척에 대한 갈망도 엿볼 수 있는 역사기록이네요.

1930년대에 건축되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의 1930년대와 비교해보면, 왜 미국이 경제대국으로서

세계를 리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미국66번 도로는 서부LA에서 미중부 일리노이 주 시카고까지 약 4,000KM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홍콩까지의 비행거리가 약 3000KM인 것을 비교해보자면, 얼마나 넓은 대륙인지 가늠이 가시죠?

이 드넓은 대륙에 도로를 건설한 미국인들, 그만큼 자동차기술의 발달도 빨랐지요. 

동서남북 어느 곳이든 끝없이 달릴 수 있다는 여유와 광활함, 같은 시간 속에서 다양한 기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국여행입니다.

 

캐나다파파의 미국여행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랜드캐넌 #후버댐 #미국서부여행 #미국여행 #66번도로 #자동차여행 #콜로라도 #라스베가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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