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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캐나다 대표음식 지역의 맛집추천

by cnpapa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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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한국에 이런 말이 있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어떤 나라를 잠시 방문하거나, 체류할 때 먹을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의식주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의 대표음식에 관해서 나누는 시간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을수록 맛집이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최소 구글 평점 4.3정도면 실패는 없어요!!!

 

 

 

캐나다 대표음식 

 

생강맛 사이다 (진저에일)

 

캐나다에 한 화학자가 만든 탄산음료입니다. 생강에 탄산을 가미한 음료입니다.

맛은 일반사이다와 비슷하지만 끝맛이 살짝 생강향이 나면서 깔끔하게 느껴지는 음료입니다.

 

평소 사이다, 콜라만 드셨다면 혹은 사이다 애호가라면 100% 좋아하실 거에요.

사이다는 레몬향이 나는 탄산음료이고, 진저에일은 생강향이 베이스로 만들어진

음료입니다.

 

캐나다에서 외식을 하시게되시면, 한번 쯤 주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나다대표음식 

나나이모 바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벌써 이름만 들으셔도 군침이 도실거에요.

이 맛있는 디저트는 1950년대 BC주의 나나이모라는 지역에 살았던 메이벨 젠킨스라는 사람이 만들어서

그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캐나다 뿐만 아니라 같은 북미 지역인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으니 이 정도면 국민간식 아닐까요?

 

코코넛, 땅콩버터, 모카 등 다양한 음식이 포함되어 있고 반죽 위에 노란 커스터트 버터 아이싱과 녹인 초콜릿을 부어

사각형 모양으로 바로 만들어 먹는 것이 특징이 디저트입니다.

 

 

 

 

 

 

 

캐나다 대표음식

감자튀김요리 푸틴

 

요즘 같은 시기에는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간 이 음식, 왠지 인기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감자튀김 요리이고, 전통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초라한 비주얼이지만 캐나다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입니다.

 

만든 사람은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온타리오주 퀘백에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레시피는 감자튀김 위에 각종 고기와 채소, 치즈커드, 그레비 소스를 얹혀 만든 캐나다 전통

감자튀김 요리입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 같이 정크푸드의 맛이 물씬 느껴집니다.

 

캐나다국민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캐나다 대표음식

푸틴라페

 

푸틴라페 역시 감자튀김과 같은 푸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마치 뇨끼의 조리법이 연상되는 음식입니다.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캐나다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 의해 전통음식으로 으깬 감자를 활용한 피에 돼지고기 소를

채워 만든 서양식 만두요리입니다.

 

오랜시간 정성이 필요한 요리이고 풍성한 맛이 일품인 캐나다 대표음식입니다.

 

아시아에만 만두관련 요리가 있다고 생각하셨다면, 캐나다에서 푸틴라페 느껴보세요.

 

 

 

 

 

 

 

캐나다 대표음식

메이플시럽

 

캐나다 대표음식 중 빠질 수 없는 메이플시럽입니다.

 

사실상 캐나다라는 국가를 떠올리면 가장 유명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국기에도 등장하는 단풍모양. 단풍모양이 특징인

메이플시럽은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만들어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고로쇠 들어보셨죠?

고로쇠물을 오래 달여서 만든 것인데, 캐나다에 오시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화된 메이플시럽이 아닌

소형 농가에서 수가공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드셔보기를 권합니다.

 

맛과 풍미가 훨씬 뛰어나고 토론토에서 가까운 밀튼 지역에는 로컬샵도 있습니다.

 

직접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캐나다 대표음식 

캘리포니아롤

 

벤쿠버에 오신다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스시레스토랑입니다.

그 중 캘리포니아 롤은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메뉴입니다. 이름과 다르게 이 음식은

캐나다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당시 이민 1세대 였기 때문에 캐나다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72년 캐나다 벤쿠버로 이주한 Hidekazu Tojo에 의해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최초에는 개발한 쉐프의 이름을 딴 Tojo Maki로 판매가 되었다가 캘리포니아롤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큰 인기를

지금까지도 얻고 있습니다.

 

 이 음식이 미국으로 넘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캘리포니아라는 네이밍으로 브랜딩화 된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대망의 마지막입니다.

 

캐나다 대표음식

 

캐나다 랍스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식, 그리고 한국인이 정말 좋아하는 랍스터입니다.

한국에서는 귀하고 비싼 음식이지만, 캐나다 해변에 가면 랍스터가 기어다닌다고 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식가들은 캐나다 대서양에서 나는 랍스터가 해산물 중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한국의 대형마트나 랍스터 전문점에서도

캐나다산 랍스터를 주로 판매한다는 사실!!!

 

요리재료로서도 단백질이 풍부하고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최고의 음식입니다.

캐나다에는 랍스터 전문요리 맛집들도 많으니 캐나다에 오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즐거운 먹거리와 함께 캐나다 라이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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