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63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방문기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육아정보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우리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과 노출, 놀이에 대해 매번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아쿠아리움과 비교도 해보고, 정보도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번 콘텐츠 시작합니다.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혹은 서울 여의도동 60으로 검색해주세요!!!

지하철역은 5호선과 9호선이 다니는 여의도역이나 5호선 라인 여의나루역이 가깝습니다.

63빌딩 건물해 위치해있고, 도보나 버스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자차 이용을 권장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63빌딩입니다.

 

한때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고, 그 이전에도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자리잡았던 곳인데요.

세월의 흐름은 멈출 수 없었겠죠? 

 

입장권 관련 정보입니다

 

아쿠아플라넷63_대인 27,000원

아쿠아플라넷63_소인,경로 23,000원

63아트(에릭요한슨)_대인 15,000원

63아트(에릭요한슨)_소인,경로 11,000원

63종합권_대인 32,000원

63종합권_소인,경로 28,000원

 

네이버, 쿠팡, 위메프, 티몬 등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도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수료없이 환불도 되고 QR코드만으로 입장도 되고 하니

본인이 평소에 자주 이용하시는 플랫폼을 통해 제공 받으세요!!

 

 

63빌딩 연간회원권도 있는데, 이 부분의 메리트는 개인적으로는 모르겠네요.

 

www.aquaplanet.co.kr

아쿠아플라넷 63

 

 

 

 

 

 

솔직후기

 

서울에는 코엑스, 롯데월드에도 아쿠아리움이 있는데요.

 

-가격은 비교해보면 약간 착한편입니다.

 

-접근성은 자차로는 괜찮은 편이지만, 유아동반 친화적인 주차시설 부족 및 건물의 노후화 그리고 지하철역까지 

초근접하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지하철 5호선이나 9호선 라인에 거주하시면, 나쁘지 않은 환경입니다.

 

-주차관련해서는 꼭 명심해주세요!!! 입장 전 혹은 관람을 마친 후 반드시 매표소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정산을

 받아야 합니다. 63빌딩 관리주체가 아니고, 주차장은 외주를 주고 있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사전정산하면서

 얼마되지 않지만, 이유 없는 지출을 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안내도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고, 요청하는 사람에게만

 그렇게 해주고, 잘 모르는 경우에는 그냥저냥 손해보는 그런 일이 발생하겠네요. 한화관계자분들 보고 계신가요?

 고객입장으로 한번 더 생각해주시고, 보다 명확하게 정보가 전달되어 혼란 겪지 않도록 개선 부탁드려요.

환불도 안해주더군요... 무료주차시간 내에 출차였는데도 불구하고요.

 

-식당운영 및 서비스의 질이 낮다. 키오스크 운영은 전무하고, 음식이 나올 때에도 직원이 소리치며 주문자를 찾습니다. 

 넓은 공간에 비해 냅킨이나 물티슈는 찾아보기 힘들며, 음식이 가격에 비해 매우 성의가 부족하다고 느꼈네요.

 영 유아 동반객은 아이음식을 준비해가는데, 전자렌지는 있지도 않고 수유실까지 다녀와야하는 불편함도 추가

 *식당을 이용하더라도 주차시간을 추가로 제공하지 않는다...결국 주차비를 어떻게든 내게 하겠다는 의도

 

-후기를 보면 1시간 30분 정도 관람이 걸린다고 하지만, 1시간도 매우 넉넉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콘텐츠의 수가 매우 부족하고, 여유있게 볼 수 있는 동선도 조금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시간대별로 평일과 주말에 지하2층 공연홀에서 여러가지 쇼가 있는데요. 한정되어 있는 공간의 좌석과

약간 어수선한 진행으로 인해 몰입도는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장점은

 

-서울에 명소 중에 평균적인 인구밀도보다는 낮다.

-대기가 짧은편이다.

-아직 명확하게 인지못하는 영유아 동반이라면 적절한 가격에 체험비용으로 좋은편이다.

 

 

서울시나 대한민국정부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들은 지원이나 개선에 대한 풍부함이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금의 아이들의 지대한 노력으로 유지될 날이

곧 오지 않을까요? 

 

주말 어떤 육아를 해야할지 궁금하시다면?

아쿠아리움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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