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중심 미국뉴욕을 가다 - 뉴욕생활기
미국여행의 종착치를 선택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미국 뉴욕을 선택하실거에요.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세계의 지표를 대변하는 이곳 뉴욕입니다. 미국의 50개 주, 그 안에 속하는 주요 도시를 다 가보려고 하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실제로 오리지널 미국인들에게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플로리다 등을 가본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져보면, 10명 중 5명은 오히려 "No"라는 답변을 합니다. 제가 미국인 친구들을 통해 느꼈던 부분은 이 친구들 생각보다 미국촌놈이구나 라는 생각이었어요. 단면적으로만 판단은 할 수 없겠죠. 한국에 살아도, 서울 및 수도권 이외 지역을 벗어나 많이 여행을 하거나 방문해본 사람이 적을 수도 있고요. 미국의 영토와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나라는 동시간대 ..
미국 I-65 하이웨이를 따라 도착한 내쉬빌(Nashville)
이번 여정은 시카고, 인디애나폴리스, 루이빌, 내쉬빌, 애틀랜타를 거쳐 마이애미까지 가는 긴 여정이에요. I-65 South 하이웨이를 타고 바다가 보일 때까지 달려봅니다. 인디애나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이런 곳들은 익숙한 동네는 아니에요. 이번에 선택한 자동차로 하는 육로여행은 정차하고 싶을 때 쉬고, 하루 밤 쉬다 가는 컨셉이랍니다. 쉬지 않고 달리기에는 너어무너어무 넓은 미국 대륙이에요. 테네시 주의 주도의 내쉬빌, 미국인들은 내슈우빌 혹은 내쉬벌 이런 비슷한 억양으로 지명을 말하네요. 웨스턴뮤직의 본 고장이기도 한 테네시 내쉬빌에서 추억을 쌓아갑니다. 퇴근시간, 주말은 거의 온종일 다운타운에 음악연주 소리가 들리고 그 분위기에 취해 Pub에서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 미국인들 미국 시골동네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