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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CA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시 유의하면 좋은 점 몇 가지 캐나다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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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는 8월이 들어서 아침에는 15도 정도이고 낮에도 25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습하지 않고 온도도 높지

않은 시기인데요. 캐나다 여행은 여름이 정답이라는 말, 캐나다사람들은 여름만 기다린다는 말

캐나다에 사신다면 혹은 방문해보셨다면 한번쯤은 돌어보셨을 이야기입니다.

 

현재 8월 이후에도 저녁 8시 반 이후가 되어야 해가 질 정도로 굉장히 긴 일조량도 자랑하고, 6월 / 7월의 경우에는

거의 해가 저녁 10시에 질 정도로 긴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캐나다생활의 약간의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썸머타임까지 적용되어 있으니, 사실 정말 해가 뜬 긴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온타리오주에 계시다면 혹은 미국에 거주하시더라도 한번쯤은 계획하시는 나이아가라폭포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는 미국 버팔로 지역과 맞닿은 국경으로서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모두 폭포를 감상하실수

있는데요. 캐나다쪽의 수량이 훨씬 풍부해서 캐나다는 그에 따른 입장료와 관광객들의 지출로 막대한 경제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에 관한 포스팅들은 많아서, 오늘은 폭포관람전에 소소하게 돈을 아끼실 수 있는 몇가지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현재는 관광시즌이어서 숙박비도 비싸고, 별다른 정보없이 방문했다가는 남들보다 많은 돈을 쓰고 오는 아쉬움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주차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 근처에는 많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비싼곳은 하루에 $30-$40 수준의 주차비가 책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 토론토나 밴쿠버처럼 대도시의 다운타운도 저 정도 주차비는 평균적인 금액이지만, 약간의 불편함으로 우리는 소소한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스카이론타워 바로 앞에 있는 사설 주차장입니다.

유투브에서는 관련한 영상이 조금 더 자세하게 전달되어 있으니, 나이아가라 방문기 영상 참고해주세요.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5200 Robinson St, Niagara Falls, ON L2G 2A2 

 

아마 날씨에 따라 가격은 자정까지 $5 혹은 $10로 유동적입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안내 푯말에 금액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앞에서 입출차를 안내하는 직원이 계시고, 현금만 받기 때문에 이 부분은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아가라 야경까지 보고 돌아가시기를 원하기 때문에 주차는 밤 12시 까지 매우 충분합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타이밍이 좋으면 주차자리를 구하실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자리에서 폭포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다만 가는 길이 약간의 트레일 코스처럼 언덕길이기 때문에 도보가 불편하신 분이나 아이가 걷기 힘든 경우에는 한번 더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주유와 교통수단입니다.

토론토 기준으로는 유니온역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나이아가라폭포에 도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버스를 타는 방법은 카지노버스인데요. 카지노에 내려서 일부 등록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토론토 도심에서 나이아가라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편도 $50 현금만 가능하며, 왕복 $100입니다. 

 

기차의 경우 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왕복 약 $70 수준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407 하이웨이를 제외한 경로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407도로는 빠르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리고 정말 막히는 시간이 아니라면 시간차도 거의 없습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왕복 350KM 내외 정도이고 주유비는 대략 30리터 정도 주유했습니다. 

 

 

 

 

세 번째는 먹거리입니다.

 

여행을 가면 먹고, 마시고, 디저트도 먹게 되는데요. 나이아가라 관람차가 있는 곳 주변에는 상당히 많은 음식점이 있으니

음식은 기호에 맞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피자/햄버거 및 나이아가라 현지 맥주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피해야 할 곳을 안내드립니다.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이 보이실텐데요. 아무 스타벅스만 무턱 가셨다가는 관광지에서 내는

일종의 부가세를 내셔야 합니다. 그란데 아메리카노 한잔이 거의 7불이 되는 마법...여기에는 존재합니다.

 

Crowne Plaza Niagara Falls-Fallsview, an IHG Hotel

에 붙어있는 스타벅스인데요. 지나가다가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아무 생각없이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된 금액이 봤더니 

이건 정말 놀랄일이었습니다. 허쉬초콜렛 팝업스토어가 있는 건물이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5685 Falls Ave, Niagara Falls, ON L2E 6W7

 

혹시 스타벅스를 검색했는데, 내가 위의 주소와 같은 곳에 있다면 조금만 이동하셔서 다른 곳을 찾아주세요.

저도 구글리뷰에서 찾아보았지만, 한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 분들이 엄청난 가격에 놀라시며 나이아가라에 대한

아쉬움을 폭로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괜히 커피 한잔에 캐나다에서의 나쁜추억을

남기시질 않기 바랍니다. 

 

 

다양하지만, 막상 살만한 기념품은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이곳에 가깝게 살다보니 그 아쉬움이 다른 관광객보다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왔던 나이아가라에서 샀던 기념품을 고이 모시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로 하지 않겠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 인근에서 숙박비가 부담되신다면, 캐나다파파처럼 당일치기 여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익한 정보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콘텐츠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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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출발, 소규모 진행 나이아가라 당일 투어/TEAM ON 가이드(캐나다/토론토)

# [소규모 진행 / 다운타운 숙소 앞 까지 편안하게 ] 투어 전문가의 퀼리티 높은 투어로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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