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초기정착 하시게되면, 나의 손과 발이 되어줄 TTC인데요?
오늘은 온타리오 토론토에 거주하시다면, 이용하실 경우가 많은 TTC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일반적으로 교통카드 기능이 있거나 혹은 티머니 카드를 구입하셔서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을 탑승하셨을 때 사용하셨을텐데요.
토론토에서는 Presto카드를 통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의 경우 가까운 지하철 기계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최근 8월 소식에 의하면 카드 구입시 $6의 요금이 $4로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무료로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토론토에 오신지 얼마되지 않으신 분들은 아직 주변을 익히기에 시간이 필요하시기 때문에, 대부분 카드를 구입하시게 될텐데요.
프레스토카드를 구입하여서, 잔액을 충전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는 부분 잊지마세요.
Hello PRESTO | PRESTO Card
Great news! Starting August 15, you can tap an Interac® debit or credit card on PRESTO devices to pay your adult PRESTO fare on any TTC vehicle. While some TTC devices may offer credit and debit options sooner, please wait until August 15 to use your cred
www.prestocard.ca
한국에 비하면 다소 한계를 가지고 있던 대중교통 시스템의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2023년 8월 15일 기준으로 Interac® Debit card, Visa, Mastercard or American Express credit, Apple Pay & Google Pay를 통한 교통비 지불이 가능해졌습니다. 애플페이의 경우에는 애플워치나 아이폰을 이용해서도 결제가 가능한데요. 지금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프레스토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했는데, 이제부터는 카드 한장 혹은 휴대폰만 소지하고 있어도 간편한 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삼성페이 유저들은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성페이가 워낙 활성화되어 있지만, 아이폰 사용자가 많은
북미지역에서는 아무래도 애플 아이폰과 관련된 기술들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아이폰이 훨씬 유용하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Apple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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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의 한번 탑승금액은 $3.30 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토론토 GTA내의 이동시 징수되는 금액이며 York 지역, 브램튼, 벌링턴 등의 외곽으로 이동을 하실경우 바뀌는 교통체계에 의해 프레스토 카드 사용은 가능하지만, 환승혜택은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 다운타운 College역에서 북쪽에 있는 York 지역의 리치몬드까지 간다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College역에서 TTC를 타고 Finch역까지는 $3.30의 비용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Finch 버스터미널에서 리치몬드로 가는 YRT를 탑승할 경우는 추가적으로 비용이 다시 징수됩니다. 프레스트카드가 인식이 된다고 해서 모든 구역이 2시간 내 환승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역별 차가 있는 점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TTC구간의 경우 처음 탑승 시 Tap을 한 시점으로 부터 2시간까지 횟수에 관련없이 무료환승이 가능합니다. Tap을 할때 가능시간이 표기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왕복하시는 경우 미리 알고 계시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0세에서 12세까지의 아이는 무료탑승이 가능합니다. 13세에서 19세에 해당하는 Youth나, 65세 이상 Senior의 경우 요금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현재 할인적용 대상자들의 경우 기존과 같은 프레스토 카드로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대상자들이 데빗카드나 신용카드로 탑승을 할 경우에는 할인 받지 못하는 성인요금으로 징수가 되는 점 미리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발이 되어주는 대표적인 토론토의 교통수단 TTC, 오늘 알려드린 내용만 잘 알고 계시다면
캐나다생활도 조금은 편안해지실 것 같네요.
티머니
2019년 6월 1일 ‘Mobility&Payment’ 대표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에서 ㈜티머니로 사명 변경
www.tmoney.co.kr
처음은 어려울 수 있지만, 하나하나 몸소 체득하며 캐나다생활에 익숙해가는 것이
이민생활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알아갈수록 얻어가는 재미와 유용한 정보도 많은 지금 캐나다는 콘텐츠도 계속 새로워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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