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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CA 캐나다생활에 있어 주차하는 방법에 대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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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요즘 유투브채널 작업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포스팅이 많이 없음에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캐나다생활에 있어 자동차는 발과 같은 존재이고,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가끔 곤란한 일이 생길때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주차하면서 돈을 낸다는 

생각이 사실 쉽지는 않지만 여기 캐나다에서는 매우 일상적입니다.

 

영어도 어려운데, 이런 시스템도 어려우시다고요???

그래도 익숙해지면 누구나 잘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에 적혀있지만, 주차비를 내지말고 주차를 하면 하루에 십만원 정도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더욱 무서운점은

강제로 견인이 된다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땅이 넓고 널널한데 단속을 정말 할까라고 생각하시다가, 하루아침에 사라져있는 나의 차 혹은 집으로 날라오는 과태료 고지서를 보시게 된다면 아마 그런 생각은 없어지실거에요.

 

캐나다 전역에 어디를 가시든 주차공간이라면 다음과 같은 기계를 보실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폐는 사용이 어렵고, 동전이나 혹은 본인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끔 관광지 주변에는 주차전쟁이 있어서 어느정도 현금을 가지고 계시는 것도 한가지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현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겨다니는 습관은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주차비를 낸 사람만 주차할 수 있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는 경우도 있고, 주차시간에 따라 영수증만 운전석 대쉬보드 앞에 두면 확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수증을 제대로 두지 않아도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지시사항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xx시간 주차 / 1일 주차 / 주말 주차 등 여러 옵션이 있기 때문에 해당 장소에서 어떤 주차가 유효한지,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정산을 하셨는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알파벳 키패드가 보이는 이유는 캐나다의 경우 우편번호도 마찬가지이고 차 번호판도 영문이니셜과 숫자과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번호판하고 조금 차이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Parkdin 이라는 어플을 사용하실 수도 있는데요? 

https://parkedin.com/

 

한국에서도 카카오주차와 같이 몇가지 어플이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어플입니다.

QR코드로 인식을 하거나 각 주차장의 고유번호를 입력시키면 주소를 확인시키고 주차비용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함정은 해당어플은 서비스 비용은 징수합니다. 

편리함을 조금더 주기는 하지만, 서비스비용이 추가적으로 나간다는 부분은 역시 캐나다의 서비스비용은 비싸다

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는데요. 

 

미국이나 캐나다 모두 사람의 서비스가 포함된 일련의 노동들은 그만큼 비용이 추가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TIP 지불하는 구조가 이에 속합니다.

 

주차단속이 강력하다는 말이 무섭게, 관리업체 직원이 꽉차지 않은 주차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법을 어기면 그만큼 댓가도 큰 이 나라 캐나다, 물론 여러사정에 의해 어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법 앞에서는 그래도 공평한 그런 나라임은 맞습니다.

 

 

요즘에는 브이로그나 각종 정보를 올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생활권이 옮겨지거나 관광지를 가시게 될때에는

사전에 주차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찾아보시고 떠나시길 권장드립니다.

 

사소한 차이가 더 많은 지불비용과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캐나다파파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토론토의 경우에는 406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유료고속도로입니다. 

서울에서 인천공항 갈 때 꼭 인천대교를 이용해야되고, 생각보다 비싼 톨게이트비용을 지불하신 경험들이

다들 여러번 계실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무언가 더 빠르고, 차가 없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이용료가 청구되는 것을 보면, 이런 작은 것도 선택의 기로에 옵니다.

 

매일 유료고속도로를 이용한다고 하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실 것이고, 생활의 질이 비례해서 좋아진다면

괜찮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만약 유료도로를 피해가시려면 구글맵에서 설정에 들어가셔서 네비게이션 항목에 유료도로 이용 제외를

꼭 하시고 그 다음에 네비게이션 검색을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라는 나라에서는 몸이 조금 불편하면 돈을 아낄 수 있고, 모든 것이 편해진다면 그만큼 비용도 증가한다 것을

많이 체감하게 됩니다. 아낄 때는 열심히 아끼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는 과감히 투자해보는 것도 짧은 인생에 있어

한번쯤은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아닐까요?

 

 

 

 

주차어플에 주차공간을 예약하는 항목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보통 콘도에 방문하게 되면 방문자에게는 일정 시간에 무료주차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는 거주하시는 주나 도시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전조사가 필요합니다.

 

어플에 미리 카드정보도 등록해두시면, 간편하게 몇 번의 클릭만으로 주차정산이 완료됩니다.

 

토론토 내에 콘도들은 근래에 신규분양을 할 때 파킹비도 따로 분양금액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땅은 넓지만, 주차공간은 전쟁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땅이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타국에서도 똑똑한 한국인의 특유의 정신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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