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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캐나다, 미국의 택시 우버 개인드라이버

by cnpapa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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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하나 택시.

한번쯤은 카카오택시나 우티를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어디서든 이동하는데 문제가 없으실 거예요.

현재 내가 있는 위치와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고르면 끝.

 

 

 

 

 

 

 

 

몇 가지 택시의 종류가 있는데, 본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이제 택시가 오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한국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지도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정확하게 위치를 찾으니,

기사님과 통화하는 수고로움은 많이 없는 것이 장점이겠네요.

 

그럼 캐나다의 택시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동수단이 필요해요.

한국의 인천공항처럼 공항리무진, 공항철도,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것을 상상했다면,

이제 캐나다에 적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약 100배 큰 캐나다의 영토. 그 만큼 이동을 위해서는 필수수단이 필요해요.

들쭉날쭉한 배차간격과 낯선 노선을 보면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보다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캐나다에는 우버와 리프트라는 서비스가 있어요.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도 우버를 타는 정류장이 있어요. 미리 위치를 확인해 두신다면, 어렵지 않아요. 

 

 

Uber(우버)

 

 

 

Uber를 부를 때에는 목적지 설정 – 자동차 선택 – 픽업 장소 설정 – 결제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드라이버 탐색 후 드라이버 이름, 차량 종류, 차량번호 등 드라이버의 기본 정보가 공유됩니다. 일반적으로 Express Pool, Pool, Uber X를 이용하는데, 각각의 다른 점을 알려드릴게요,

 

Express pool – 다른 사람과 탑승을 쉐어하며, 정확한 목적지가 아닌 조금 걸어야 하는 근방에서 승차 및 하차

Pool – 다른 사람과 탑승을 쉐어하며, 지정한 승차 장소에서 하차 장소까지 

Door to door 라이드

Uber X – 다른 사람과 라이드를 쉐어하지 않고 본인만 이용

 

우버XL이 필요한 경우는

짐이 많아서 다 실을 수 없는 경우에요. 차량의 종류에 따라 짐의 개수를 사전에 안내해주기 때문에, 미리 생각하고 호출한다면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겠네요.

 

 

 

 

 

 

 

 

Lyft(리프트)

 

 

 

리프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문형 승차공유 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객들이 다양한 모빌리티 옵션에 대한 개인 맞춤과 온디멘드 엑세스를 제공하는 멀티포털 교통망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운전자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라이더쉐어링, 마켓플레이스, 운전자를 위한 융통성 있는 렌터카 프로그램인 익스프레스

드라이브, 장거리 여행을 위한 리프트렌탈시스템, 공유자전거, 스쿠터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

리프트는 자율운행차, 기관별 컨시어지, 맞춤형 교통프로그램을 만들 수 잇는 리프트패스, 출퇴근 월차승차 크레딧 등의

기업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우버와 리프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프트 차량 내에는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사

탕이나 아주 작은 크래커, 500ml물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만 우버와 리프트를 함께 하는 사람도 있고,

상황에 따라 이용료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

 

 

우버, 리프트 이용방법

 

목적지 설정 – 자동차 선택 – 픽업 장소 설정 – 결제

해당 서비스어플에 처음 가입하시면 첫 탑승 할인혜택이 있어요. 비행기 탑승전에 미리 설치해 두시고,

필요 없는 시간은 공항에서 보내지 않기를 바랄게요. 차량의 종류, 사용자가 많은 시간(출,퇴근) 교통상황, 출발지,

목적지 상황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선택 전에 우버와 리프트 어플을 이용하여 예상되는 서비스이용료를

알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드라이버가 얼마 후 도착이라는 안내가 뜨면 시간에 맞춰 승차장소에서

대기하면 됩니다. 

 

 

우버의 경우 예약을 하고 운전기사가 픽업을 오는 중이라도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예약을 ‘수락’(accepted)하고 2분이 경과한 후 캔슬을 했다면 수수료가 부과된다.

애매한 경우는, 우버 차량이 예정된 시간보다 너무 늦게 도착하거나 운전기사와 소통이 제대로 안 돼 캔슬을 했는데 수수료가 부과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우버의 스마트폰 앱에 들어가 ‘헬프’(help) 섹션을 터치한 후 수수료 취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취소 수수료의 경우 거주지역이나 차량에 따른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상 도착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경우는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우버나 리프트 이용 후 드라이버에게 코멘트와 별점을 메길 수 있어요. 별점은 탑승자만 메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드라이버 또한 탑승자 별점을 매길 수 있으니, 서로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켜보아요. 

 

 

 

 

 

 

 

우버나 리프트의 경우 팁을 지불하는 방식이 있지만, 일반 택시와 다른 점은

하차 후 이동거리에 대한 서비스이용료가 자동 결제되고, 팁은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아주 편리한 옵션 아닌가요? 그래도 무거운 짐을 내리거나,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면 팁을 드리는 여유를 가져보아요.

한국과 비교하면 생소한 팁문화 그리고 낯선 이동수단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기 위한 첫 번째 step 아닐까요?

 

공항에 도착해서 당황하지 말고, 이제부터 우버나 리프트로 여행의 안전한 마무리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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