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올 겨울 캐나다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캐나다파입니다.

 

한국은 2022년 11월07일 절기 상으로 입동을 맞이하였는데요.

 

한국보다는 비교적 빨리 겨울이 시작되는 캐나다,

캐나다의 겨울을 맞이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요?

캐나다관광청이 추천하는, 옐로나이프 오로라 빌리지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데요.

 

3박 체류 시 평균적으로 95%, 4박 체류 시엔 무려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영혼의 샤워로 불리는 오로라,

오로라 빌리지를 소개합니다.

 

연간 평균 240박 동안 오로라가 관측되어, 캐나다 노스웨스트 주주에서도 최고의 핫플레이스 꼽히는 장소인데요.

 

옐로나이프에서는 산이 없는 평평한 지형과 맑은 날씨 등으로 머리 위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 관찰을 위한 전용 시설과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밤에는 오로라를 감상하고

낮 동안에는 개 썰매, 스노모빌, 스노슈잉, 얼음낚시 등 다양한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는 길고 청명한 밤하늘이 계속되는 11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입니다.

이제 그 시작을 알리는 11월입니다.

 

 

 

 

 

 

오로라 빌리지는 무엇인가요?

 

옐로나이프에서 차로 25분 정도 떨어진 도시 외곽에 '오로라 빌리지'가 있습니다. 맑은 호숫가로 둘러싸여 있어서

빛과 소음으로부터 차단된 오로라 관측 전용 마을입니다. 

 

곳곳에 북미 원주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원뿔형 천막인 티피(Teepee)를 설치해서 오로라 관측을 위한 대기 장소로

활용하고, 캐나다구스 방한 재킷과 하의, 스노부츠, 장갑을 제공해 추위도 걱정을 덜 수 있어요. 캐나다 북부의 이색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 알람 서비스도 있는데요. 게스트들이 오로라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밤중이라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잠을 설칠 필요가 조금은 줄어들겠네요. 영국 왕실의 윌리엄과 케이트 왕세자손 부부도 택해던 이곳. 

 

올 겨울 추천합니다.

 

오로라 투어 도전하려면  캐나다 북부로 가는 오로라 패키지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여행사가 있는데요. 샬레트래블,

파로스트래블아티팩스, 인터파크투어 등 3곳. 일정에 맞춰 코스를 문의하면 투어가 가능합니다.

 

 

 

 

오로라와 함께하면 좋은 세 가지 즐길거리는요?

-다양한 엑티비티- 

 

대표적인 개썰매는, 알래스칸 허스키와 함께 캐나다의 야생지역을 질주할 수 있는 엑티비티로 11월 초부터 5월초까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옐로나이프 시티투어-

 

노스웨스트 준주 의회는 행사가 없는 날에는 일반인들에게 내부 관람을 허용하고 있어요. 회의가 있더라도 2층 청중석에서 참여도 가능합니다. 또한 엘로나이프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생산지이기도 한데요.

 

우수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직접 구매하거나 세공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즐기세요!!!

 

 

-맛집투어-

 

대표 맛집은 통나무 레스토랑인 블록스 비스트로입니다. 피시 앤 칩스가 대표 메뉴이고, 식당 근처의 호수에서 갓 잡은

생선으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버팔로 스테이크와 직접 로스팅한 커피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양조장을 갖춘 NWT브루잉 컴퍼니가 운영하는 Pub도 있다고 하니, 수제 맥주 한잔으로 알찬 마무리 하세요.

 

 

 

 

 

 

세계적으로 광활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캐나다 취업, 이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겨울 오로라투어를 추천합니다.

 

 

 

 

#캐나다파파 #캐나다 #캐나다여행 #캐나다겨울 #캐나다여행지 #엘로나이프 #오로라 #오로라여행 #겨울여행지 #캐나다겨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