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지 꿀팁

포르투갈-포르투 그리고 그라함 와이너리

by cnpapa 2022. 2. 1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캐나다 파파입니다.

대서양의 끝 포르투갈 소개합니다.

처음 여행하게 되는 나라는 일반적으로 수도에 대한 궁금증과 집중된 스케쥴로 일정을

잡기 일쑤이시죠?

 

개인적으로 리스본보다 포르투의 기억이 더 좋았네요.

포르투는 항구라는 어원으로 지정된 도시로 포르투갈 사람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갤럭시 광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수가 늘어났다고 하네요. 

리스본에 비교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객실도 더 넓은 포르투의 호텔

관광객이 많아서, 직원들의 친절과 세심한 배려에 점수를 많이 주었어요.

웰컴드링크로 여정을 시작해봅니다.

 

 

 

 

동루이스1세 다리, 에펠탑 건축가의 제자가 만들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다리

다리 위로는 트램과 보행자통행로가 있고, 1층은 자동차, 보행자통행로가 있습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감성, 숨겨져 있는 뷰포인트도 여행의 묘미네요.

이른 아침 다리위를 뛰어다니는 조깅러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네요.

 

 

 

 

지중해성 기후로 알려진 포르투갈, 유럽에도 와인산업이 발달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EU연합으로 맺어진 공동체의 와인사랑은 남달라 보이네요.

Google에서 Porto winery tour라고 검색하면, 많은 수의 와이너리를 볼 수 있고, 

어디가 좋은지 고민되실 거에요.

저희가 선택한 것은 그라함와이너리(Graham) 그 이유는 호텔에서 추천해주셨고, 사전예약을 받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은 곳이었어요.

포르투 와인의 특징은 블랜딩입니다. 위스키와 와인을 5:5 비율로 섞은 와인이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날씨로 쉽게 부패하는 것을 막기위해 발달된 와인제조방식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반적인 와인에 비해 도수가 높은 약 17도 이상의 와인이 대부분입니다.

공짜술이라고 홀짝홀짝하다가 취기가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는 점 유념하세요.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방문했었다는 이 곳.

입장료는 1인당 와인 한병 정도의 가격으로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테스팅 기회와 시중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그라함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유럽여행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장인정신, 옛 전통을 후대에 계승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노력이네요. 

 

우리나라의 막걸리는 외국인에게 호불호가 나뉘는 주류에 속하지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서울의 종로, 전주 한옥마을 처럼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노하우를 간직하여 알리는 사업체들이 많이 생겨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캐나다파파의 미래의 사업구상 중 하나의 아이템, 여러분과 나눠보았네요.

 

 

#포르투 #포르투갈 #그라함 #와이너리 #Graham #동루이스1세다리 #막걸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