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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꿀팁

미국인이 은퇴하고 살고 싶어하는 곳 1위 플로리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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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나파파입니다.
플로리다 주는 꽃이 피는 나라라는 의미를 가진 곳으로, 미국인들이 은퇴하고 살고 싶어하는 주 1순위로 꼽히는 곳이죠
한반도와 비슷한 모양의 지형으로 미국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플로리다에요.
인구는 약 2천만명이며, 미국 남부에서 가장 부유하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이에요.



마이애미비치에 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곳. 노인과 바다의 저자 헤밍웨이도 사랑하고, 자주 왔던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를 소개합니다. 마이애미비치 해안선을 따라 걷다보면, 한 국가에 갇혀사는 인생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캐나나파파에요.
특히나 대한민국은 북쪽으로 육로가 막혀있고, 반도국가이지만 사실상 일본과 다를 게 없는 섬국가의 현실
육로, 기찻길, 바다 항로가 열려있다면 아마도 현재 위치보다는 더 위에 랭크되어 있는 국가이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플로리다는 농목축업이 발달한 곳이에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오렌지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수출되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렌지 가득한 한 박스의 가격이 5천원 남짓이라니,
오렌지, 오렌지쥬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과 다름이 없네요.




캘리포니아주의 LA와 동일한 유니버셜스튜디오 올란도에요.
워낙 영토가 넓다보니, 동/서에 하나씩 나란히 건축을 하였고, 디즈니랜드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성장하고 있는 이곳이에요. 특히 브레이크시즌이나 방학에는 올란도의 차량트래픽, 공항트래픽을 엄청나답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와 스케일은 비교가 되지 않는 정도의 규모와 구성.
이 곳에 오시면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의 일정 추천드려요.




모두 장점만 있는 주는 아니에요. 7-8월에는 허리케인에 노출되어 있어,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고
간혹 비상대피를 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 허리케인, 토네이도, 태풍 이 3가지 자연재해 용어는 다르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 정말 위험하죠. 대륙의 장점은 주변국의 영향을 덜 받는 기후형태이나, 바다의 수증기를
가득담아 육지에 뿌리게 되면, 그 만큼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재해가 발생하죠.
미국기상청의 날씨예보는 생각보다 많이 정확해요. 각종 재해소식이나 긴급한 이슈의 메시지를 확인하신다면,
즉각 행동하셔야 해요.

여러분은 은퇴 후 어느 곳에서의 삶을 꿈꾸시나요?
외국일수도 있고, 한국의 어느 작은 도시일 수도 있겠네요.
유익한 정보로 오래오래 함께할게요.


#미국여행 #플로리다 #올란도 #유니버셜스튜디오 #허리케인 #은퇴 #오렌지쥬스 #마이애미비치 #미국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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