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의 도시 미국의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를 가다

스카이라인 신시내티에서 인사드려요.

미국 중동부에 위치한 신시내티에요.

인구 천 만명 정도에 속하는 도시로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운 기후에 속하는 곳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신시내티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있었을 때, 

이곳에 직관을 오시고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지게 된 지역으로 보이네요.

 

 

 

 

 

옥수수밭이 많은 미국, 그래서 옥수수 소비량도 많고 수출도 어마무시하게 하지요.

한국에서 먹는 통조림캔으로 먹는 콘, 원산지가 대부분 미국 OEM으로 되어 있어요.

이 곳에서 칠리(CHILI)라는 음식이 발달되어 있어요. 

이민자의 나라이다보니,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가 이 나라에 발달되게 되었네요.

칠리는 고추를 사용한 향신료와 함께 만들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개인적인 후기는 옥수수면으로 만들어진 파스타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처음 접하는 음식이어서, 파스타보다는 아직은 덜 생각나는 맛이네요.

신시내티에 한 번 와본 것으로 만족하는 여행으로 마무리해보려고요.

 

 

 

 

한국에 있을 때도 언제나 맛집을 찾아가기보다, 때로는 그 지역의 특색이 있는 음식점에 가서

지역특색을 느끼는 것만으로 즐거웠던 기억때문에요.

동양인 거주 비율이 높지 않은 지역이어서, 동양인을 신기하게 쳐다봐요.

우리가 종로의 인사동에 외국인 많으면, 저 사람은 미국사람인가 유럽사람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처럼요.

미국인들은 냉면과 칠리 중 무엇을 좋아할까요?

서양인들은 차가운 면에 대한 생각이 상당히 부정적이라고 해요.

있는 것 같지만, 서양음식은 차가운 면으로 만들어진 메뉴가 없죠. ^^

미국 중부에 방문계획이 있으시면, 가볍게 칠리 한 번 즐겨보시는 것 어떠세요?

 

#미국여행 #미국 #신시내티 #신시내티스카이라인 #칠리 #냉면 #추신수 #중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