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캐나다 금리인상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 기준금리가 4% 벽을 다시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전세제도가 없는 캐나다에서 금리인상은 집을 보유하였더라도, 매달 부담하고 있는 상환금이

캐나다 거주자들에게 더욱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용자 입장에서는 저금리 혜택이 좋겠지만,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불가피한 금리인상소식이라고할 수 있겠네요. 당분간은 비슷한 정책으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현금보유를늘려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2022년 12월 7일 연방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서 캐나다 기준금리는 0.5%올린 4.25%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발표는 200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총 일곱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입니다. 

금리인상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갈리고 있는데요.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더욱 커질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금리인상을 통해 시중 은행의 금리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캐나다 5대 은행은 기준금리를 반영하여 주요 대출금리에 대해 0.5%인상을 하였고,

캐나다 주요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6.45%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중앙은행도 숨고르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국민을 고통스러운 경기침체로 몰아넣고 싶어하지 않고,

물가상승을 걷어내는 것이 그들의 목표인데요. 미국 중앙은행이 완급조절을 하면서, 관련 국가들도 점차적으로 회복세에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는 소식입니다.

 

 

 

 

 

한국의 상황은 어떨까요?

 

한국기준금리는 2022년 9월에서 11월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덜 오른 국가에 속합니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 변동폭이 가장 작아 일본과 체코를 제외하면 최저치였습니다.

한국 정책금리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탭을 단행해 3%에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대출시장이 얼어붙고 있고,

주택가격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경제용어 알아보기!!!

 

베이비스탭 / 빅스탭 / 자이언트스탭 / 울트라스탭은 무엇일까요?

 

베이비스탭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인상 폭이 05%포인트일 경우는 `빅 스텝(big step)', 0.75%포인트일 경우는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그리고 1%포인트일 경우는 `울트라 스텝(ultra step)'이라고 정의합니다. 

 

OECD 주요 회원국들의 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2010년을 기준으로 꾸준히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는데, 한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은은 합계출산율 0.81로 전세계 최하위의 기록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경제시장을 보면, 1990년 이후 빠른 속도로 공공사회복지 지출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노령연금 지출, 보건/의료 지출이 실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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