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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한국의 강남과 비교하는 토론토 쉐퍼드 영(Sheppard-Y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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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콘텐츠로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한국의 강남대로 혹은 강남역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세요?

무언가 시대를 앞서갈 것 같고, 바빠보이고 복잡한 이런 일들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캐나다로 넘어와볼게요.

캐나다의 수도는 현재 오타와이지만, 미국과 근접해있고 지리적으로 영향을 받은 토론토가 캐나다의 메인도시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한국인들은 밴쿠버나 토론토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 때문이기도 하고, 도시지역이기도 하고, 교육이나 한국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을 손꼽을 수 있겠네요.

 

 

 

Yonge Sheppard Centre ::: Toronto ::: ON

 

Yonge Sheppard Centre

The Yonge Sheppard Centre is currently under renovations. However, we are still open and anxious to serve for all your shopping needs! 

www.yongesheppardcentre.com

 

 

 

캐나다는 영국식 영어의 영향을 받아서, 미국영어와 스펠링이 다소 차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점차 익숙해져 가는 것으로 할게요. 

 

현재 토론토의 한인비율을 약 7만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매년 자료가 업데이트 되니, 어느 정도의 오차는

감안하고 읽어주세요.7만이라는 숫자가 서울에 대입해보면 하나의 자치구 인원도 되지 않는 작은 비율이지만,

토론토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영토에 접목시키면 조금 다르게 느껴지실 거에요.

 

아무래도 초기 한인이민자들은 쉐퍼드 지역이나 조금 더 북쪽인 핀치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핀치지역은 한국간판이 쇄도할 정도로, 거짓말을 조금 더하면 한국에서 이태원 느낌을 갖는 느낌이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쉐퍼드-영으로 불리오는 곳은 두 개의 지하철 노선이 다닙니다. 1호선과 짧은 구역이지만 4호선이 함께 다닙니다.

1호선은 옐로나인 / 4호선은 퍼플라인으로 불리웁니다. 서울처럼 지하철 노선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구글맵으로 여러번

보시다보면 금방 익혀지는 정도의 지역들입니다. 

 

토론토 다운타운도 오랜 기간 공사하는 지역들이 있는데요.

특히 주말에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되오니, 주말에 이동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소식을 확인해주세요.

 

캐나다에 살면서 생긴 버릇이 하나 있는데요?

미리미리 그리고 넉넉히 하는 습관이에요.

 

신속하고 빠른 그리고 편리한 문화에 익숙했던 한국에서의 습관을 이곳에서 똑같이 대입시키신다면 어려운 부분도

다소 있으실거에요. 로켓배송이나 문앞배송 이런 것들은 한국보다는 뒤쳐지고, 있더라도 그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쉐퍼드영 센터에 [안녕하세요]라는 문구를 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구나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입니다.

이사만 편히 할 수 있다면 캐나다의 여러 주를 옮겨다니면서 살아보는 것도 로망이겠네요.

 

영토가 워낙 넓기 때문에, 토론토에서 밴쿠버로 이사를 한다는 가정만 하더라도, 왠만한 국제이사나 다름이 없네요.

 

토론토 다운타운, 미드타운, 업타운에도 콘도가 많이 생겼는데요?

이민자를 많이 받는 나라인만큼, 그에 맞춰 발전도 빨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때론 천천히 발전하는 것이 캐나다사람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함께 던집니다.

 

조금 느려도, 힘이 들어도 자연이 아파하는 것을 걱정하는 캐나다인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떤 제조물품에 대해서는 한국에 비해 엄청 비싼 것들도 있습니다.

 

한국은 Made in China가 많은 반면, 이곳 사람들은 무조건 값비싼 제품보다는, 효율이 좋고 즉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좋아합니다.

 

 

 

 

 

 

 

캐나다에 그리고 토론토에 여행이나 이민, 유학 등을 오실 예정이시라면, 쉐퍼드 영을 기준으로 탐색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Yonge이라는 길이 토론토의 메인 길이고, 쉐퍼드 길은 동 서를 가로지는는 길인데 이곳의 로케이션이

강남역과 역삼역 정도의 포지션 같습니다.

 

한국마트, 한국음식점은 주로 업타운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위로 갈수록 지하철로 한번에 갈 수는 없고, 버스로 갈아타야 하지만 그렇게 트래픽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특이하게도 TTC는 처음 Tap 기준으로 2시간이내 무료 환승(제한X)도 가능하니 왠만한 볼일은 한번의 지출로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벚꽃길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어디에서든 캐나다의 정착과 정보를 드리는 캐나다파파, 다음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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