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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캐나다의 일상 4월호 - 캐나다이민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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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일상에 대해 어떤지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예전 콘텐츠에서도 언급은 하였지만,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느껴지는 온도차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우와 활동이 동일하게 취급받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꼭 좋게만 느껴질까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를 선택하는 이유는 거의 1순위가 자녀교육이고, 2순위는 자연환경이나 보다 나은 대우 등으로 인한

이민으로 보여집니다. 대한민국은 밤낮없이 앞다투어 경쟁하고, 생존하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input해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에 비하면,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은 큰 미련없이 본인이 가진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점이 달라보입니다.

 

캐나다 동부지역의 경우 겨울시즌이 길고, 아이들도 일찍 끝나고, 일과 후에는 가족들과 보내는 그런 문화 

캐나다에 사시게되면 왜 그렇게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는지 이 부분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Work & Balance가 잘 정립되어 있다보니, 나와 나의 가족을 우선시하지 내가 속한 집단의 일을 최우선으로 항상 여기지는 않습니다. 이건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가진 정치적인 이슈나 보유하고 있는 자원 그리고 역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비교이지 어떤 부분이 꼭 우월하다고는 정의할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캐나다에서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믿고 왔는데, 고생만 하고 돈만 쓰고 결국에는 실패했다 이런 분들도 분명히 계시겠죠.  

출반선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절대적으로 비판한다고 해서 본인의 입지가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그랬을 가능성이 조금은 더 크다고 예측할 수 있겠네요.

캐나다에서 사기당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분명히 사기 당합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처럼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의 사고나 가치관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캐나다를 택했던 계기이기도 하고요.

얶매이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사고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보고 싶었고,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가졌던 끈기라면, 캐나다에서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그 정도는 감내하는 강한 한국인이라고 

감히 자신했었고요.

 

이민이라는 것이 모든 생활터전을 A에서 B로 옮기는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죠.

누군가는 평생에 여러번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전혀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이런 어려움과 경험을 통해서 인간은 발전합니다.

그리고 또 새롭게 적응합니다.

 

모든 것이 안주하는 순간, 몸에 없던 질병도 생겨나고, 사고도 굳어지고, 

더 이상의 목표없이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약 100년전부터 이민을 활발하게 받아들여 이미 세계최강국이 되었죠. 

캐나다는 그보다는 늦었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자국의 경제의 성장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을 포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시별로 차이는 있지만, 토론토는 미국의 왠만한 도시보다 다인종이 존재하는 글로벌 도시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밴쿠버나 토론토를 가장 많이 찾고 있기도 하고, 토론토를 중심으로 캐나다의 산업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아직 캐나다이민을 고민하신다면 또는 캐나다에 있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고민하신다면 저의 글이

진정성있게 와닿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시작이 부정적인 일들을 만듭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국인 특유의 끈질김으로 캐나다에 한국동포 100만, 500만명도 기대해봅니다. 

 

이억만리 캐나다에서 대한민국의 번창과 안전도 기원합니다.

 

유투브채널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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