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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는

나에게 맞는 캐나다도시 선택방법 대도시와 시골

by cnpapa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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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의 유학과 취업, 이민을 결정하신 분들의 또 하나의 고민은 바로 지역선정 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도시생활에 찌들어 한적한 곳을 고민하시는 분, 도시는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

캐나다만의 고유의 분위기를 찾아 정착하시려는 분.

주변에서 가장 많이 질문을 주시는데요.

 

같은나라이지만 밴쿠버에서 토론토로 이사를 한다면 해외이사정도의 비용과 더불어 육로를 이용하면

시일이 걸리는 일인만큼 캐나다의 영토는 정말 넓습니다.

 

 

*캐나다의 날씨는 변덕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얇은 패딩이나 입고 벗기 좋은 옷들을 여러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방한부츠와 장갑은 필수입니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고,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는 서로 다른 문화와 경제,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고 특히 날씨의 영향도 많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처음의 정착은 어렵지만, 주마다 조금씩은 다른 환경들이 나의 미래의 새로운 정착지가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 함께해주세요.​

 

오늘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한인 이민자들의 거주지역인 토론토(ON)와 밴쿠버(BC)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밴쿠버

1. 인구 : 약 250만명 (BC주 전체는 500만명)

2. 한인수 : 약 6만명

3. 위치 : 동쪽으로는 록키산맥을,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미국 시애틀이 가장 큰 대도시

4. 날씨 : 극단적인 여름과 겨울이 없는 편이고 눈도 평균 2~3회 정도로만 오며, 겨울은 거의 비가 오는 날이 대부분

여름은 건조하며 기온도 25~30도 사이이며 가을 또한 매력적

5. 액티비티 : 바다와 산이 많아 조깅이나 싸이클, 스키와 낚시, 카약,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음.

도시적이기 보다는 자연과 건강에 집중하는 여가시간을 보냄

6. 시민성 : 토론토에 비해 약간 느긋하고 여유있는 느낌이 있음. 아무래도 커리어 보다는 건강과 여가중심의 삶을 중시하기 때문으로 보임

7. 다양성 : 이민자의 1/3이 중국계 출신으로 아시아 출신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

 

 

 

 

 

토론토

1. 인구 : 약 600만명 (온타리오주 전체는 1500만명)

2. 한인수 : 약 9만명

3. 위치 : 캐나다의 내륙 중부에 위치하며, 광역토론토를 중심으로 중소도시들이 매우 많고 동쪽으로는 오타와와 몬트리올,

남쪽으로는 뉴욕 등 많은 도시들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음

4. 날씨 :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오며 쏀 바람이 불고, 여름은 높은 습도와 평균 27도씨를 유지하며 매우 더움

5. 액티비티 : 빠르고 바쁜 삶으로 인해 도시적 여가생활인 콘서트나 각종 이벤트, 밤문화가 많은 편임

6. 시민성 :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시민들의 비지니스 마인드가 강함.

다양한 문화가 있어 이민자들의 가장 많은 정착지로 선택되어짐

7. 다양성 : 세계에서 가장 큰 다양성을 자랑하는 도시로서, 200개국의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고 있음


 

지역적 편차가 다소 있지만,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나 날씨를 원하신다면

 

토론토로 가실 경우가 크고, 비록 비가 많이오고 흐리지만 자연을 누리며 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밴쿠버에 관심이 있으실거에요. 정착이라는 것은 여행가는 개념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해요.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다른 나라나 도시로 이동을 하게 되면 찾게되는 것이 사람 심리이니까요.

 

캐나다 토론토나 밴쿠버에는 성공한 이민자들이 많이 계세요.

 

 

꼭 큰도시가 아니어도 된다는 분들은 알버타주나 뉴브런즈윅 같은 지역도 살펴보세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나에게 꼭 맞는 그런 곳은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개척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기회가 된다면, 캐나다의 다른 도시들도 함께 나누는 시간 가져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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