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 토마토파스타 흑백요리사 요리법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면, 당연히 생겨나는 외식본능!!!

지난번에 도전했던 오일베이스 루꼴라파스타에 이어 제 2탄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려드려요

 

 

자세한 요리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적절한 비유가 맞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볶음밥을 해먹을 때 여러가지 채소와 재료들을 섞어 볶아먹는 것이

일반적인 볶음밥인데요. 서양의 파스타도 비슷한 방식인 것 같아요.

동양의 주식은 밥이고, 서양의 주식은 밀로 만든 음식들이니 제 개인적으로 해석해보았어요.

 

파스타도 소스에 차이는 있지만, 결국에는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저는 주로 파스타에 사용하는 재료가 몇 가지 있는데요. 우선 양파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볶았을 때

특유의 달콤함과 감칠맛을 주는 채소여서 빼먹지 않습니다.

 

캐나다마마와 파파가 좋아하는 새우 역시 불문율입니다. 해물믹스도 좋지만, 그래도 최대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요리하려고 합니다.

잘게 다진 마늘과 함께 베트남 고추를(개인취향) 넣고 올리브유에 볶아줍니다.

새우가 어느정도 붉게 익어갈 즈음이면, 재료 준비는 다 되었네요.

 

 

 

 

 

 

 

 

파스타의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면삶기 방식이죠.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대한 정해진 타이머에 맞게 삶아 건져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선호하는 파스타면의 종류에 따라 제시하는 평균적인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안내사항을 잘 읽어주시면 됩니다. 보통 10분 내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파스타를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면수로 활용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재료를 볶을 때 소금이나 호추를 넣어주지만, 소스 양이 조금 과다하거나

면의 물기가 너무 많을 상태로 소스와 섞이게 될 경우 밍밍하게 만들어 질 때가 있어요.

그때 남은 면수를 버리시지 마시고, 적절히 활용하시면 더욱 맛있는 파스타가 됩니다.

 

소스는 재료를 모두 손질하여 직접 만드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Pass

시중에 나와있는 화이트소스, 오일베이스 소스, 토마토 소스도 퀄러티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용합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치즈나, 해물 등을 더하면 그 맛은 충분히 훌륭해집니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한끼가 완성되었네요.

루꼴라는 아는 지인이 음식점은 운영하셔서 나눠주신 재료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피자먹을 때도 향이 좋아서 루꼴라피자가 있으면 꼭 시켜먹는데요.

지구촌에는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가 있어서, 자주 먹어보지 않는 음식들은 언제나 신선합니다.

 

캐나다파파는 앞으로도 그런 먹거리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득하면서

이웃분들에게도 소소한 정보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게요.

 

따스한 오후시간, 식사 후 커피 한잔 그리고 가족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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