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이번에는 한국방문기를 올려보아요.
한국의 봄 날씨가 언제 이랬냐는듯이 익숙하지 않네요.
한국에서는 의미를 두지 않고 생활했던 것들이, 오랜만에 느껴보니 새로워지네요.
요즘에 한국에 인기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근교에 다녀올겸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그곳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말똥도넛이라는 곳이에요.
외곽지역에 이렇게 많은 카페가 생겼다는 것도 신기하고, 이동행렬을 보아서는 코로나가 거의 종식된 느낌을
받은 여행이었어요. 말똥도넛이라는 곳은 외관이 이국적이었으며, 미국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정식피셜은 아니니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매장관계자에게 질문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캐나다에는 유명한 카페 브랜드가 있어요.
팀홀튼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한국에도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지요...
오후 시간이 되었는 데도 끊임없이 방문하는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네요.
한국에서는 네이버리뷰를 많이 신뢰하잖아요. 네이버에 올라온 글을 보니, 긍정적인 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글도
있었어요. 저도 사실 외관에서 보여주는 그런 화려함에 비해 지금까지 먹었던 도넛과 비교해보면 인생맛집으로는
택할 수 없었어요. 오히려 인스타맛집이 아닐까요?
가장 불편했던 점은 주차였어요. 매장 앞 주차는 대략 20대 정도 가능하였으며, 주차공간이 없는 고객을 배려하거나
대안을 주는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려웠어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해보여요.
저희도 어쩔수 없이, 끝없는 기다림을 차에서 해봅니다.
엄마, 아빠 때문에 이 지루함을 감수해야 하는 우리 아기.
그래도 그 시간을 잘 견뎌주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도넛 1개와 커피 한잔의 여유, 건강한 생각하다면 설탕섭취는 줄여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캐나다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도넛의 맛이 더 좋았어요.
팔이 벌써 안으로 굽는건 아닐까요? 아마 그 맛에 익숙해져버린 이유일 것 같아요.
한류문화가 세계 곳곳에 펼쳐지는 것을 바라는 사람으로서,
한국고유의 떡이나 전통다과들도 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성공한 비즈니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다문화 국가에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발전시키는 것이 미래의 한국의 경쟁력이지 않을까요?
유행을 선도하는 나라에서, 전통을 지키는 나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있는 짧은 일정이 나중에는 그리워지겠죠?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인 2022년도라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느끼는 감정들이 많아지네요.
여러분도 그 무엇을 꿈꾸든, 도전해보고 그 결과에 대해 판단해보아도 늦지 않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번 뿐인 인생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이 우리 후손들에게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해 보아요.
한국방문기에 대한 포스팅으로 몇 가지 더 올려볼게요.
#캐나다파파 #말똥도넛 #파주카페 #네이버리뷰 #한국방문기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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