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조금 더 적은 4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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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 있는 면적은 세계2위 / 러시아, 캐나다, 미국, 중국 순이라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의 일부 주의 경우, 사람이 생활가능한 공간의 제한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나 BC주의 벤쿠버에 비교적 인구밀집도가 큰 국가입니다.
면적은 넓은데, 인구밀도가 적다보니 때로는 따분한 생활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국내 부동산 문제로 대입시켜보았을 때는, 너무 많은 인구가 좋은 땅에서
치열하게 살아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경우 한 평 남짓 3.3제곱미터의 집 값이 몇천만원, 강남의 경우는 억 이상인데요.
저 또한 그 굴레에서 치열하게 살았었고, 비슷한 연배의 친구들은 지금도 치열함에
허덕이는 것을 보면 양면의 경제성장의 부작용을 느낍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의 축적의 차등은 당연히 인정되나,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보장해주고,
젊은 노동력을 통한 사회의 환원은 대한민국의 국력의 성장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공약, 그들의 연설, 토론을 보았을 때, 대한민국 미래의 100년을
정말 걱정하고 그에 걸맞는 제도를 준비한 후보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상대의 약점에 대한 파고들기성 공격, 지난 정권에 대한 책임성 문책,
그리고 도덕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후보가 있다는 점에서도
나의 조국의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법은 누구에게나 공명정대해야 하고, 권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에 따라 악용되거나
묻혀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현직 대한민국 공무원이 공무상이든 개인적이든 벌금형 이상의 금고에 처하게 되면,
직책을 거둬들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경력, 각종 금고에 처했던
사례가 있는 대통령후보가 후보자로 나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세요 라고
호소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세계 경제 10대 강대국,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발언들.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을 보며 선진국 반열에 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질과
리더들의 통치력이 발휘되어야 하는지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때문에 보기 힘든 무지개.
캐나다에서는 매일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만큼 보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미세먼지 고통에서 벗어나서, 또한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서 지금 여기는 캐나다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가볍게 언급은 하였지만, 캐나다의 주거형식은 렌트 혹은 주택소유의 형태입니다.
주요 도시의 경우 렌트값이 월 300-500만 혹은 그 이상일 경우도 있지만, 사회적 약자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소한의 지원으로 국민의 영위를 지켜주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행복주택 청약과 비슷한 제도로서, 캐나다 이민자에게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또한 열려있습니다.
캐나다에서 크레딧으로 어느정도 히스토리만 있다면, 대출 즉 론을 받을 수 있는 조건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30년 정도 매월 내가 구입한 새집에 대한 론은 상환해야 하지요.
그 기간은 더 짧을 수도 있고, 길수도 있겠네요.
내가 태어난 나라, 고향, 조국을 떠나 이민, 이주를 결정한다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 거리의 장벽 등 이민자에 따라 느끼는 정도와 강도는 다르나 잠깐 느낄 수도 있고,
이민 10년차가 지났더라도 아직도 가지고 있을 지 모르는 어려움들이죠.
이민 혹은 대한민국 국적을 버렸다고 해서 그것을 단지 해외로 도피 정도로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를 보며, 민주주의라는 것은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그들의 주권을 인정하는 나라이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어느 누구는 대한민국이 싫어서, 조금은 어려워서 떠날 수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일 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를 선택했지만,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낫고, 불합리한 지형적 열세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스폿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나라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캐나다파파였습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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