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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꿀팁

세계 경제의 중심 미국뉴욕을 가다 - 뉴욕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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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의 종착치를 선택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미국 뉴욕을 선택하실거에요.

세계 경제의 중심이자, 세계의 지표를 대변하는 이곳 뉴욕입니다.

미국의 50개 주, 그 안에 속하는 주요 도시를 다 가보려고 하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실제로 오리지널 미국인들에게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플로리다 등을 가본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져보면, 10명 중 5명은 오히려 "No"라는 답변을 합니다. 

제가 미국인 친구들을 통해 느꼈던 부분은 이 친구들 생각보다 미국촌놈이구나 라는 생각이었어요.

단면적으로만 판단은 할 수 없겠죠.

한국에 살아도, 서울 및 수도권 이외 지역을 벗어나 많이 여행을 하거나 방문해본 사람이 적을 수도 있고요.

미국의 영토와 비교해보았을 때, 우리나라는 동시간대 같은 생활권이지만, 미국은 타임존도 4개로 구분되어 있고요.

한국과 가장 먼 시간존의 미국서부타임은 써머타임 기준으로 16시간, 써머타임이 아닐때는 17시간 차이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에 따른 재미있는 일들도 많이 생기지요.

예를 들어, 나는 미국 동부 뉴욕에 사는데 미국 서부에 본사를 둔 애플본사에 전화를 하고 싶다면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통화가 가능할테니까요.

 

역사적으로 고구려시대에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드넓은 영토를 계속 유지했더라면,

현재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는 정말 우수했겠네요.

 

 

 

자유의 여신상,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뉴욕의 랜드마크는 대부분 도시화와 관련된 건축물들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위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 더 많은 것을 갖고 싶은 욕심은 변함이 없는 듯 하네요.

보기와 달리 뉴요커로서의 생활은 상당히 빡빡할 수 있어요. 여행도 마찬가지이고요.

월300만원 정도는 되어야 우리나라 생활에 준하는 그런 생활이 가능한 하우스를 렌트할 수 있고요.

특히 뉴욕지하철은 기피해야 할 수단 중에 하나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득실되는 지금은 더욱 더 많이요.

 

서울 강남 한복판에 가면, 주차비도 비싸고, 주차할 공간도 없고, 식당에 가도 비싸고 이런 느낌처럼

뉴욕은 조금 더 Old하지만, 조금 더 비싼 느낌 그리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타임스퀘어 도보거리에 있는 호텔들은 하루밤 70,80만원 정도의 지불능력은 고려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뉴요커들에게 배드타운은 인근 뉴저지에 형성되어 있어요. 차로 약 1시간정도의 거리, 그리고 뉴저지는

조금 더 한산하고 평화로운 동네이지요. 아침에는 일하러 다운타운으로 저녁에는 집을 향해 이런 일상으로

생활을 합니다. 뉴저지에 있는 호텔을 적절히 예약하셔서, 시간적으로는 손해이지만 그 비용을 아껴

조금 더 풍족한 뉴욕여행을 하실 수 있을실 거에요.

 

10년 전에 테슬라,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안고...

남은 생애 미국의 숨겨진 곳곳을 모두 가볼 수 있도록 오늘도 기대해봅니다.

 

 

#미국 #뉴욕 #뉴욕집값 #해외집구하기 #타임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 #자유의여신상 #미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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