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캐나다 이민 성공과 도전 그리고 당신의 만족도는? KR

 

 

안녕하세요.

캐나다파파입니다. 

 

캐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에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캐나다는 전체 순위 4등, 5등 정도 규모의 이민을 가는 나라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체감합니다.

 

캐나다의 매력은 캐나다 전역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비교적 경쟁이 낮은 자녀교육 등으로 꼽히는 나라입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

하지만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차이점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총기사고나 인종차별에 대해 보수적이신 분들은 그 외 대안으로 캐나다를 택하고 계십니다.

원칙적으로는 해외에 3개월 이상 장기체류 할 경우(여행은 해당 되지 않음), 재외국민 신고라는 제도를 통해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각종 보호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재외국민등록신청(변경.이동신고)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gov.kr)

재외국민등록신청(변경.이동신고)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다만 주변을 살펴보면, 재외국민등록으로 인해 해외에서 오히려 번거로운 점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실질적인 등록자 수는 많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의료보험입니다.

재외국민 등록을 신청하게 되면, 해외거주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자격이 일시적으로 상실되게 됩니다. 보험료를 더 이상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세금혜택 면에서는 장점이지만, 재외국민의 경우 다시 대한민국에 입국하여서, 건강보험 취득을 신고하여야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이민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는 친지방문의 목적도 있겠지만, 비교적 저렴하고 신속한 의료시스템을 받기 위해

일정을 잡아 방문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재외국민등록으로 인해 지연되는 일정을 대부분 꺼리시는 것이 사실입니다.

 

외국인들에게도 다소 호화로운 정책으로서 일명 의료관광을 즐기는 외국인들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자 하는 의의도 있다고 합니다.

 

정책이라는 것은 시기적으로 외부요소가 변화하기 때문에 멈추지 말고,

시대상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선도 있다면

참으로 좋겠네요!!

 

 

 

 

 

최근 몇년간 외교부 장관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재외국민등록 제도를 간소화하고, 국외체류자들에게도

대한민국 거주자와 동일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발효되거나 공표된 내용은 아직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관련된 기사는 추후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민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성공, 실패, 역이민 등 자극적이거나 혹은

부정적인 단어들이 다소 많이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이민자들은 모두 실패만 하고 있을까요???

 

 

 

 

 

사람에게 있어 성공, 만족이라는 건설적인 단어는 사람에 따라

그 정도를 이해하는 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아도, 본인의 잘되고 있는 내용이나 성공사레를

나누기 보다는 숨기는 경우가 조금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자본주의 가운데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시스템의 

역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억이 생긴 사람이 막상 원하던 10억을 갖게 되면

100억 / 500억을 갈구하는 것처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 누군가는 캐나다이민의 성공을 단순히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 다른 누군가는 캐나다에서 수백억의 자산가가 되거나

더 큰 성공을 꿈꾸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캐나다에서 봉착한 다소 어려운 이유때문에,

역이민을 고려하거나 또는 나쁜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더라면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본인이 한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기 보다는 그 앞길을

개척해가려는 노력이 이민자들에게는 특히 초기 이민자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캐나다파파가 느낀 캐나다라는 국가는

한국보다 다소 정적이면서, 여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해 과도한 지출이나 꾸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이민자들이 일궈낸 국가이기 때문에 본래 한국인으로서도

다양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이며,

이민자들에게 배타적이기 보다는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는 나라가 캐나다입니다.

 

캐나다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워킹홀리데이를 하거나 혹은 늦은 나이에

캐나다이민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도전하고자 할 때가 가장 멋있는 때입니다.

 

그 도전을 실패하였더라도 당신은 인생을 배운 것입니다.

 

 

 

 

 

 

#캐나다파파 #캐나다이민 #캐나다생활 #역이민 #성공 #실패 #영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