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요리 집밥 팟타이 동남아 음식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태국요리로 인사드립니다.

팟타이는 베트남식 태국식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태국식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우선 쌀국수 면은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불려주세요.

 

 

 

일반적으로 포장된 면이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감이 있어야 볶을 때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다진마늘 / 청양고추 /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3가지 재료를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볶아야합니다.

비율을 1대1대1 비율로 하시고, 파를 약한 불에서 충분히 볶으시다가 

어느 정도 파기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강한 불로 짧게 볶아줍니다.

 

 

 

 

 

그외 양파와 부추 숙주 그리고 냉동새우 혹은 생새우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팁은요. 건새우를 한 주먹정도 준비하셔서, 잘게 칼로 다져주신 후 

파기름 위에 섞어주시면 풍미가 훨씬 풍부해지네요.

재료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시 나열해보자면

다진마늘/청양고추/대파/부추/양파/새우/건새우/숙주/쌀국수면 입니다.

 

그리고 동남아 음식은 계란이 많이 들어갑니다. 계란은 면을 볶기 전에 미리 옆에서 준비해주세요.

반숙/완숙 여부는 본인 취향에 맞게 조리하시면 되요.

 

팟타이는 처음 만들어보는지라 피쉬오일/간장/설탕 1대1대1 비율로 팟타이 소스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저는 시중에서 팩으로 파는 소스로 요리를 하였어요.

모든 음식이 간에 따라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위험을 줄이고자 했어요.

 

 

 

 

파기름이 만들어 지고나면, 생새우/양파를 함께 볶아주세요. 

새우가 어느정도 익어갈즈음 쌀국수면과 소스를 넣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소스가 잘 베이게 하기 위해 설탕을 한스푼 첨가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동남아음식을 먹어보면 단짠이 많이 나는 이유가 설탕이에요.

 

면에 양념이 베었다 싶으시면, 마지막으로 숙주와 부추를 함께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올려주시면, 팟타이 완성!!!

 

생각보다, 조리가 쉬웠고 맛도 기대치보다 높아서

다음에도 태국요리가 생각날 때 재도전 예정이에요.

 

요리도 처음 시작과 마음가짐이 어려운 것이지, 계속 시도하다보면 

하루하루 발전하는 내 자신을 보면 뿌듯해지는 하루에요.

 

만능이 되어가는 요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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